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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미국시장 외 관심 가져야 할 시장으로 인도 시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인도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인구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대 후반에 인구가 15억 명을 넘어 2064년에는 17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도의 중위연령이다. 인도의 중위연령은 2023년 기준 28세로, 2050년이 되면 37세가 된다. 

반면 중국의 중위연령은 2023년 기준 38세, 2050년이 되면 50세가 된다고 한다.

왜 인도에 투자해야 할까?

  1. 강력한 경제 성장: 인도는 2022년에 7%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재 세계 GDP 순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미국의 전략적 지원: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의 경제적, 정치적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을 의미한다.
  3. 대표 기업들: 인도의 주요 기업으로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너지),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IT 서비스), HDFC 은행, ITC(농업), 그리고 인도 최대 은행인 State Bank of India가 있다. 이들은 인도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상장된 인도ETF 중 가장 오래된 KOSEF 인도 Nifty50(합성)(200250)의 연봉 차트를 보자. 한 눈에 봐도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도니프티50 연봉차트

 

반면 동일한 기간의 코스피 연봉 차트를 보자. 10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전세계 최저 수익률 코스피 연봉차트

 

국내에서 인도 시장에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국내에 상장된 인도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국내시장에 상장된 인도 ETF 종목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data.krx.co.kr

 

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아시아
  • 국가: 인도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인도 ETF 목록이 조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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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인도 ETF는 3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최근 1년간의 수익률이 대략 24% 정도 된다. 최근 1년간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12% 정도 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20일 기준)

 

KODEX 인도Nifty50
KOSEF 인도Nifty50(합성)
TIGER 인도니프티50

 

추천

  • KODEX 인도Nifty50(453810), TIGER 인도니프티50(453870): 펀드수수료가 저렴하고 분기별로 배당을 실시한다.
  • KOSEF 인도Nifty50(합성)(200250): 국내에 상장된 인도 ETF 중 가장 오래되었다. 1년에 한 번 배당을 실시한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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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상장 해외 ETF 중 미국 반도체 ETF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반도체 ETF는 S&P, 나스닥, 다우존스 ETF보다 변동성이 더 크다.

변동성이 크다는 건 상대적으로 수익을 더 낼 수도, 손실이 더 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20년간 월봉 차트를 보자.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들과 비슷하게 20년간 계속 우상향 하고 있지만 변동폭은 더 크다.

 

변동폭이 크다는 건 그만큼 더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더 큰 수익을 거두고 싶으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시장에 상장된 미국반도체 ETF 종목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data.krx.co.kr

 

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 ETF검색: 반도체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반도체 ETF 목록이 조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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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반도체 ETF는 4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16일 기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0일 평균)

 

KODEX 미국반도체MV
RISE 미국반도체NYSE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추천

  • KODEX 미국반도체MV(390390): 펀드수수료가 저렴하고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381180)보다 최근 1년 수익률이 더 높다.
  • RISE 미국반도체NYSE(469060): 미국에 상장된 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 대신 국내상장된 ETF 투자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된다. 펀드수수료가 4종목 중 가장 낮지만 시총이 낮고 거래량이 너무 적다.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381180): 미국에 상장된 Invesco PHLX Semiconductor ETF (SOXQ) 대신 국내상장된 ETF 투자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된다. 시총이 가장 크고 거래량도 가장 많다.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423920): 반도체 업황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다양한 금융지표를 읽고 해석할 수 있을 정도라면 중단기로 투자하기를 추천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381180)보다 2배 높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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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Boot 3.3.4
JDK 17
React 18.3.1 

 

스프링부트 RESTful 서비스를 이용해 리액트에서 데이터를 조회하려는데 개발자모드 Console창을 보니 다음과 같이 에러가 발생하였다.

Access to fetch at 'http://localhost:8080/api/items' from origin 'http://localhost:3000' has been blocked by CORS policy: No 'Access-Control-Allow-Origin' header is present on the requested resource. If an opaque response serves your needs, set the request's mode to 'no-cors' to fetch the resource with CORS disabled.

 

번역하면

원본 'http://localhost:3000'에서 'http://localhost:8080/api/items'로의 가져오기 액세스가 CORS 정책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요청된 리소스에 'Access-Control-Allow-Origin' 헤더가 없습니다. 불투명한 응답이 필요한 경우 요청의 모드를 'no-cors'로 설정하여 CORS를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리소스를 가져오세요.

 

이와 같은 해석대로 프런트엔드에서 API를 호출할 때 mode: 'no-cors'로 설정 후 호출하면 요청이 성공하더라도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한다. 

 

 

 

그래서 CORS 정책을 풀려면 서버 측에서 처리해야 한다. Spring Boot 백엔드에서 관련 컨트롤러에 @CrossOrigin 어노테이션을 추가하여 CORS를 활성화하거나 Spring Boot 구성에서 전역적으로 구성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프런트엔드에서 응답에 올바르게 액세스 할 수 있게 된다.

 

React의 서버 주소가 http://localhost:3000 이므로 다음과 같이 @CrossOrigin(origins = "http://localhost:3000")를 추가하였다.

@CrossOrigin(origins = "http://localhost:3000")
@RestController
public class ItemController {
	
	@Autowired
	private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GetMapping("/items")
	public Iterable<Item> getItems(){
		return itemRepository.findAll();
	}
}

 

그런데 위와 같이 처리했음에도 동일하게 에러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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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Origin 어노테이션을 추가했음에도 에러가 발생했던 건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에 base-path 설정한 것 때문이었다.

RESTful 서비스의 base path로 /api를 사용하기 위해 spring.data.rest.base-path=/api를 설정했는데 @CrossOrigin 어노테이션은 이를 해결해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당 속성값을 삭제하고 다음과 같이 Controller 파일에 @RequestMapping("/api")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CrossOrigin(origins = "http://localhost:3000")
@RequestMapping("/api")
@RestController
public class ItemController {
	
	@Autowired
	private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GetMapping("/items")
	public Iterable<Item> getItems(){
		return itemRepository.findAll();
	}
}

 

더 이상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화면에 표시된다.

 

그런데 spring.data.rest.base-path 설정한 값 그대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때 Spring Boot 구성에서 전역적으로 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Configura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data.rest.core.config.RepositoryRestConfigura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data.rest.webmvc.config.RepositoryRestConfigurer;
import org.springframework.web.servlet.config.annotation.CorsRegistry;

@Configuration
public class RestConfig implements RepositoryRestConfigurer {
    @Override
    public void configureRepositoryRestConfiguration(RepositoryRestConfiguration config, CorsRegistry cors) {
        cors.addMapping("/**")
            .allowedOrigins("http://localhost:3000")
            .allowedMethods("GET", "POST", "PUT", "DELETE")
            .allowCredentials(true);
    }
}

 

참고로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에 spring.data.rest.base-path를 설정했을 때와 @RequestMapping 어노테이션을 사용했을 경우 Response의 JSON 형태가 다르다.

 

spring.data.rest.base-path를 설정했을 때는 객체._ embedded.items 키에서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다. React에서 data => setItems(data._embedded.items)

 

@RequestMapping 어노테이션을 사용했을 경우는 키 없이 리턴된 배열객체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React에서 data => setItems(data)

 

결론

스프링부트의 RESTful 서비스 이용한다면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에 spring.data.rest.base-path를 사용하고 RepositoryRestConfigurer를 이용한 두 번째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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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국내상장 해외 ETF 중 시세차익에 매월 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미국 배당다우존스 ETF를 분석하고자 한다.

 

국내상장된 미국 배당다우존스 ETF를 확인하기 위해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data.krx.co.kr

 

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ETF검색: 다우존스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목록이 조회된다. 
 
다음은 20년간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월봉 차트이다. 다우존스 역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 월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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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4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12일 기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0일 평균)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추천

  • 4개 종목 모두 동일하게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고 있고 펀드수수료, 추적오차, 괴리율이 비슷하다.
  • 4개 종목 모두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 월초 배당금 받고 싶을 때: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46720)는 분배금 기준일이 월말이다.
  • 월 중간에 배당금 받고 싶을 때: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02970)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89250)는 분배금 기준일이 15일이다.
  • 월 2번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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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국내상장 해외 ETF 두 번째 시간으로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나스닥100 ETF를 분석하고자 한다.

 

국내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ETF 종목들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웹사이트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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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ETF검색: 나스닥100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 자산유형: 시장대표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ETF 목록이 조회된다. 

 

다음은 20년간 나스닥100 지수의 월봉 차트이다. 나스닥100 역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나스닥100 월봉차트

 

앞서 미국 S&P500 ETF 종목들을 분석했을 때 종목명에 H(환헤지), 레버리지, 인버스, 선물이 붙은 종목은 제외하기로 하였다. 제외한 이유와 국내상장된 미국 S&P500 ETF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2024.10.08 - [개인 자산관리/국내상장 ETF] - [국내상장해외ETF #1] 국내상장 미국S&P500 ETF 추천

 

[국내상장해외ETF #1] 국내상장 미국S&P500 ETF 추천

본 포스팅부터 국내상장 해외 ETF 중 투자할만한 ETF를 비교하고 추천하는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미국 S&P500 ETF를 살펴보자.

grand-unified-eng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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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 나스닥 100 ETF는 4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10일 기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0일 평균)

 

TIGER 미국나스닥100
RISE 미국나스닥100
ACE 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TR

 

이것 외에도 상장된 종목이 더 있지만 상장주식수도 적고 거래량도 적어 제외하였다.

 

추천

  • 4개 종목 모두 분기마다 배당을 실시한다.
  • 저비용을 선호: KB RISE 미국나스닥100은 펀드수수료가 0.01%로 매우 낮다.
  • 높은 거래량과 유동성: 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100과 한국투자 ACE 미국나스닥100은 큰 시총과 활발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제공한다. 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100은 가장 오래되었고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다.
  • 배당금 재투자 및 최저비용: 삼성 KODEX 미국나스닥100 TR은 분기별 지급되는 배당금을 알아서 재투자하고 펀드수수료가 0.009%로 가장 낮다. 시총도 높고 거래량도 많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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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부터 국내상장 해외 ETF 중 투자할만한 ETF를 비교하고 추천하는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미국 S&P500 ETF를 살펴보자.

 

국내상장된 미국 S&P500 ETF 종목들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웹사이트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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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ETF검색: 미국S&P500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 자산유형: 시장대표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 S&P500 ETF 목록이 조회된다. 

종목을 살펴보면 종목명에 미국S&P500만 있는 종목도 있고 H, 레버리지, 선물이 붙은 종목들도 있다.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미국S&P500 ETF에 투자하려고 하는 목적을 생각해 보자. 다음은 20년간 S&P500 지수의 월봉 차트이다.

 

S&P500 월봉차트

 

차트를 보면 금융위기, 코로나 발생시기, 코로나 유동성 회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우상향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S&P500 ETF는 투자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리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종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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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종목명에 붙은 H, 레버리지, 선물의 의미를 살펴보자.

환헤지

H가 붙은 종목은 환율 변동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해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환율 변동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환헤지를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장기 투자자는 단기 환율 변동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환헤지 비용을 부담하는 것보다 환노출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환율의 상향과 하향이 평균을 이루기 때문에 환헤지 상품은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레버리지

레버리지 ETF는 지수의 변동률을 몇 배로 증폭시키는 구조로,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레버리지 ETF는 복리 효과와 매일의 재조정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 성과가 왜곡될 수 있다. 특히, 시장이 변동성이 클 경우 레버리지 상품은 기대 수익보다 낮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선물

선물 ETF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구조로, 기본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파생상품을 통해 수익을 낸다. 이러한 구조는 롤오버 비용과 같은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물 상품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적합하지만, 장기 투자 전략에는 적합하지 않다.

결론

결론은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한다면 환헤지, 레버리지, 선물 ETF는 제외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S&P500 ETF는 5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10월8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ACE 미국S&P500 ETF
RISE 미국S&P500 ETF
SOL 미국S&P500 ETF
KODEX S&P500TR

 

이것 외에도 상장된 종목이 더 있지만 상장주식수도 적고 거래량도 적어 제외하였다.

 

추천

  • 저비용을 선호: KB RISE 미국S&P500은 펀드수수료가 0.01%로 매우 낮다.
  • 높은 거래량과 유동성: 미래에셋 TIGER 미국 S&P500과 한국투자 ACE 미국 S&P500은 큰 시총과 활발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제공한다.
  • 매월 배당 선호: 신한 SOL 미국S&P500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한다.
  • 배당금 재투자 및 최저비용: 삼성 KODEX 미국 S&P500 TR은 분기별 지급되는 배당금을 알아서 재투자하고 펀드수수료가 0.009%로 가장 낮다. 시총도 높고 거래량도 많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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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ISA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을 거라 생각된다. ISA는 손익통산, 비과세, 저율과세, 분리과세의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ISA에서 세제혜택을 준다고 하는데 모든 상품에 대해 세제혜택이 있을까?

 

주식투자 2년차인 A 씨는 일반 증권 계좌에 국내 개별 주식 2,000만 원을 투자하여 운이 좋게 작년 한 해 동안 3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배당은 없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주변 사람의 말에 주식 매도 시 증권사에서 세금을 거둬갔을 거라고 생각한 A 씨는 세금을 절약하고자 ISA를 개설했다. 그다음 해 A 씨는 ISA에서 똑같이 국내 개별 주식 2,000만 원을 투자하여 한 해 동안 3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때 A 씨는 절세를 한 것일까? 우선 국내 상장 주식에 붙는 세금을 알아보자. 주식을 매도할 때 발생하는 증권거래세, 분배금을 받았을 때 배당소득세, 매매차익에 따른 배당소득세가 있다.

 

ISA는 어떤 세금에 비과세 혜택이 있다는 것일까? 바로 금융소득세인 이자배당소득세가 발생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배당소득세는 분배금 받았을 때와 매매차익이 발생했을 때 납부하게 된다. 먼저 분배금은 어떤 상품을 거래하더라도 분배금이 발생하면 배당소득세를 내게 된다.

 

다음으로 매매차익에 따른 배당소득세는 매매차익과 보유기간 동안 과표기준가 증가분 중 적은 금액에 과세한다. 매매차익에 따른 배당소득세는 모든 상품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국내 개별 주식들과 국내 시장 대표 ETF, 섹터 ETF는 매매차익이 발생해도 비과세이다. 왜냐하면 해당 종목들은 과표기준가가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매매차익이 많이 발생하더라도 배당소득세에 대한 과세표준은 0인 것이다. 그러므로 세금이 없다. (대주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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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A씨는 절세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답을 해보자. A 씨가 거래했던 종목의 배당금은 없으므로 이에 대한 세금은 일반 증권 계좌나 ISA나 혜택은 없다. A 씨는 일반 증권 계좌, ISA에서 모두 300만 원의 수익이 있었다. 그러나 A 씨가 거래한 종목은 일반 증권 계좌에서 거래했어도 매도 시 발생하는 배당소득세는 없다.

즉, 국내 개별 주식만 거래하는 투자자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한 ISA 세제혜택은 없는 것이다.

 

ISA가 혜택이 없다는 글이 아니다. 무조건 비과세 혜택이 있다고 알려주기 때문에 세금구조를 정확히 알기 위해 정보를 드리는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 다른 예시로 ISA 활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면 국내 개별 주식도 매매차익에 대해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된다. 이 때 ISA에서 거래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투자소득세는 일반 증권 계좌에서 거래해도 국내 개별 주식은 1년에 5,000만원을 공제해준다. 국내 개별 주식으로 1년에 5,000만원 수익을 낸다면 기존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을 것이고 이 분들은 ISA에 가입 불가능하다.

 

1. 제 블로그를 통하여 제공되는 글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2. 세법은 개정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판례, 해석은 늘 바뀔 수 있습니다.
3. 제 블로그 글은 특정 납세자별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전문적인 상담의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블로그 글을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 또는 업무처리 결과에 대하여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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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이 많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중 어느 곳에서 자금을 굴려 투자를 해야 할지 잘 모를 수 있다. 우선 시간이 많을수록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해야 하는 것을 알 것이다. 젊을수록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변액연금보험 VS 연금저축펀드

사회초년생 A가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변액연금보험과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펀드 중 어떤 상품에 가입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해보자. 

간단하게 비교하면 변액연금보험은 사업비와 펀드보수 수수료를 납입하고 본인이 고른 펀드를 운용해 달라고 하는 상품이다. 연금저축펀드는 본인이 직접 ETF를 골라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필자는 두 상품 모두 가입해서 운용 중이다. 필자가 사회초년생일 때는 ETF를 직접 거래하는 연금저축펀드는 없었기 때문에 변액연금보험만 갖고 있다가 현재는 연금저축펀드까지 운용 중이다.

두 상품을 모두 운용하는 입장에서 현재 사회초년생이나 자산관리에 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경우라면 증권사로 가서 연금저축펀드부터 가입하기를 권한다.

 

변액연금보험

어떤 이유로 증권사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해야 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우선 필자의 변액연금보험 수익률을 공개하겠다. 

가입일이 2011년 5월이니까 무려 가입한지 14년이 지난 모 생명보험사의 변액연금보험 수익률이다.

블루칩주식혼합형
배당주식혼합형

 

변액연금보험은 펀드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국내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만 있다. 

또한 내가 낸 보험료를 전부 투자하는 것도 아니다. 사업비, 펀드보수, 위험보험료 등등을 떼가고 남은 돈을 투자한다. 사업비는 무려 7.8%나 된다. 

사업비

 

먼저 블루칩주식혼합형의 누적수익률은 26.5%이다. 연수익률이 1.89%이다.

두 번째 배당주식혼합형의 누적수익률은 그나마 조금 높아 39%이다. 연수익률로 따지면 2.78%이다.

 

위에 보여드린 수익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되어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국내주식에 장기투자를 하면 안 된다. 연수익률이 1.89%면 이자배당소득세를 내고도 예금이자보다 못하다. 여기에 14년의 물가상승률까지 적용하면 실질 이자는 마이너스다. 

주식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런데 국내주식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다.

 

또한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하면 매달 보험사에 내 돈 잘 관리해 달라고 적지 않은 수수료를 낸다. 그런데 수익률은 형편없는 것이다. 전문가(?)에게 고액의 사업비를 내고 있는 것이다. 그 돈이 어떤 돈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직장 상사한테 까이고 욕먹고 고객한테 굽신거리고 비위 맞추고 몸 상해가면서 받은 소중한 돈이다.

 

연금저축펀드

이번에는 필자의 연금저축펀드 수익률을 공개하겠다. 2022년 말부터 꾸준히 적립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뭐 대단하지도 않네 할 수도 있겠다. 

연금저축펀드 누적수익률

 

어쨋든 연금저축펀드에 1년 10개월 꾸준히 적립한 결과 24년 9월 23일 현재 기준 19.47%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2년이 안 되었으니 연 수익률은 9.7%가 넘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계속 신경 쓰지 않고 매달 같은 날에 ETF를 매수하기만 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ETF를 공부하긴 해야 한다. 

 

이런 수익률이 어떻게 가능한지 이유를 살펴보자.

 

1. 변액연금보험과 다르게 연금저축펀드는 주식투자하는 것처럼 증권사에서 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2. 해외 직접 투자는 불가능하지만 국내 증권사에서 발행한 해외 ETF에 투자할 수 있다.

3. 해외 ETF 중 미국 미중이 높다.

 

미국 S&P500 2011년부터 현재까지의 연간 차트를 보자. 

S&P500 14년 차트

무려 530% 상승했다. 연 평균 수익률이 37%다. 참고로 나스닥은 더 높다. 같은 기간 730% 상승했다. 연평균 수익률이 52%다.

 

다음 포스팅에는 필자가 연금저축펀드에 어떤 ETF로 구성했는지, 매달 얼마의 금액을 납입하고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결론

노후대비를 위해 연금개시일부터 연금을 받는 형식의 상품에 가입하면 양도세가 아닌 세금이연으로 연금세율 3.3% ~ 5.5%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펀드보다 훨씬 수수료도 적고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자산배분 효과도 있는 ETF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도록 하자. 

 

추가로 증권사에서 연금저축펀드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할 때 맞춰 가입하도록 하자. 절세효과에 거래 수수료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컨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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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자산관리의 시작은 보장성보험의 가입이다. 왜냐하면 개인이 관리해야할 자산 중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이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보장성보험 가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실손의료보험 같은 경우 부모님이 가입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스스로 자산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보장성보험부터 시작해야 한다. 설령 부모님이 가입해주셨더라도 보장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장성보험

 

보장성보험이란

 보장성보험은 사고, 질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경제적 손실을 대비하는 보험이다. 암보험, 실손의료보험, 운전자보험 등을 말한다.

이 보험의 특징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만기 시 환급금이 거의 없거나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위험에 대한 보장만을 받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보장성보험은 만기까지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보험차익(= 수령보험금 - 납입보험료)이 발생할 수 없는 상품이다.

 

보장성보험

 

 

보장성보험의 세제 혜택

보장성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시 보험료세액공제를 통해 연간 납입보험료(100만원 한도)의 12%(장애인전용보장성보험료는 15%)를 세액공제 해준다.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세액공제되는 보장성보험은 생명보험, 상해보험, 손해보험 등으로 보험계약 또는 보험료 납입영수증에 보험료 공제대상이 표시되어 있는 보험을 말한다.

 

보장성보험 가입시 고려사항

1. 본인이 알아보고 가입하자

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오랜 시간동안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그리고 중간에 해지하기도 힘들다. 중도해지하면 대부분 손해보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처음 가입할 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품을 꼼꼼히 파악하고 가입 해야 한다. 공부하기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보험 관련 일을 하는 친척이나 친구에게 가입을 맡기지 말자. 그런 연고방식의 보험 마케팅에 수많은 사람들이 매달 수십만원의 종신보험에 가입해 해지하지도 못하고 보험사의 노예가 된 것을 기억하자.

 

2.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매달 10만원 내외가 적정

보장성보험 중 필수로 가입할 보험은 실비의료보험과 암보험, 운전을 한다면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것을 추천한다. 보장성보험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기본 설계된 보장범위 안에서 개인적으로 필요하다 싶은 보장을 추가로 가입하면 실비의료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는 매달 10만원 내외가 될 것이다.

사고나 질병이 생길 것을 생각해 미리 이 정도만 준비하고 보험료를 더 낼 바에 그 돈으로 다른 재테크를 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해당 컨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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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1부터 10까지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List<Integer> list = new ArrayList<>();
    
    for(int i=1;i<=10;i++) {
        list.add(i);
    }
    System.out.println(list);

print하면 [1, 2, 3, 4, 5, 6, 7, 8, 9, 10]가 출력됩니다.

 

여기서 삭제하고 싶은 값이 10이라고 해보고 다음과 같이 입력해본다고 합시다.

    list.remove(10);

remove메소드의 파라미터는 index값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index는 0부터 시작하므로 위에 있는 list객체에는 10번의 index가 존재하지 않아 IndexOutOfBoundsException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숫자 10을 삭제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list.remove(new Integer(10));
    
    System.out.println(list);

위와 같이 래퍼 클래스(Wrapper Class)로 감싸서 파라미터 값을 넘겨주면 됩니다.

 

이제 출력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 3, 4, 5, 6, 7, 8, 9]

 

우리가 원했던대로 10이 삭제되었습니다.

 

Java에서 수치나 논리값은 객체가 아니라 기본형으로 관리됩니다. 그런데 List나 Map과 같은 컬렉션 클래스 안에서는 객체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형을 객체로 감싸줘야 하는데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래퍼 클래스입니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List에 숫자 10을 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int ten = 10;
    
    Integer wrap_ten = new Integer(ten);
    
    List<Integer> list = new ArrayList<>();
    list.add(wrap_ten);
    
    System.out.println(list);

그런데 굳이 위처럼 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int값을 바로 넣어도 List에 추가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nt ten = 10;

    List<Integer> list = new ArrayList<>();
    list.add(ten);
    
    System.out.println(list);

자바가 자동으로 int값을 래퍼 클래스로 변환해주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기본형에서 래퍼 클래스로 변환해주는 것을 '오토박싱'이라고 합니다. 

 

다시 이 글의 주제인 'List에서 특정 index가 아닌 원하는 값 삭제'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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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remove 메소드에 10을 넘겼을 때 왜 래퍼 클래스로 변환해주지 않는 것이냐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List 객체의 특성을 다시 생각해보면 됩니다.

List에서 어떠한 작업을 하기 위한 키는 기본적으로 index입니다. 그러므로 remove 메소드 파라미터의 기본은 index인 것입니다. 몇 번째 index에 위치한 것을 우리가 호출한 메소드에 맞게 처리해라가 기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List에서 index가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그 숫자를 삭제하려면 래퍼 클래스로 감싸서 파라미터로 넘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Java가 List 안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숫자 10을 인식해서 삭제하는 것일까요?

 

객체의 기본 개념을 생각해봅시다. 이해하기 쉽게 객체는 주소와 값으로 구성된 map과 같은 것입니다. 파이썬에서는 Dictionary 같은 것입니다. 

 

이 글 처음에 for문을 이용해서 1부터 10까지 숫자를 List에 추가하였습니다. 이 때 내부적으로 1부터 10까지 각각 래퍼 클래스로 전부 감싼 후 List에 추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1부터 10까지 숫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1부터 10까지 주소와 값으로 구성된 객체 10개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list.remove(new Integer(10))을 실행했을 때 자바가 List 안에서 숫자 10을 인식한 게 아니라 10이 위치한 주소를 찾아 그 객체를 삭제한 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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