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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미국시장 외 관심 가져야 할 시장으로 인도 시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인도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인구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대 후반에 인구가 15억 명을 넘어 2064년에는 17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도의 중위연령이다. 인도의 중위연령은 2023년 기준 28세로, 2050년이 되면 37세가 된다. 

반면 중국의 중위연령은 2023년 기준 38세, 2050년이 되면 50세가 된다고 한다.

왜 인도에 투자해야 할까?

  1. 강력한 경제 성장: 인도는 2022년에 7%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재 세계 GDP 순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미국의 전략적 지원: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의 경제적, 정치적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을 의미한다.
  3. 대표 기업들: 인도의 주요 기업으로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너지),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IT 서비스), HDFC 은행, ITC(농업), 그리고 인도 최대 은행인 State Bank of India가 있다. 이들은 인도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상장된 인도ETF 중 가장 오래된 KOSEF 인도 Nifty50(합성)(200250)의 연봉 차트를 보자. 한 눈에 봐도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도니프티50 연봉차트

 

반면 동일한 기간의 코스피 연봉 차트를 보자. 10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전세계 최저 수익률 코스피 연봉차트

 

국내에서 인도 시장에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국내에 상장된 인도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국내시장에 상장된 인도 ETF 종목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data.krx.co.kr

 

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아시아
  • 국가: 인도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인도 ETF 목록이 조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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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인도 ETF는 3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최근 1년간의 수익률이 대략 24% 정도 된다. 최근 1년간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은 12% 정도 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20일 기준)

 

KODEX 인도Nifty50
KOSEF 인도Nifty50(합성)
TIGER 인도니프티50

 

추천

  • KODEX 인도Nifty50(453810), TIGER 인도니프티50(453870): 펀드수수료가 저렴하고 분기별로 배당을 실시한다.
  • KOSEF 인도Nifty50(합성)(200250): 국내에 상장된 인도 ETF 중 가장 오래되었다. 1년에 한 번 배당을 실시한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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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상장 해외 ETF 중 미국 반도체 ETF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반도체 ETF는 S&P, 나스닥, 다우존스 ETF보다 변동성이 더 크다.

변동성이 크다는 건 상대적으로 수익을 더 낼 수도, 손실이 더 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20년간 월봉 차트를 보자.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들과 비슷하게 20년간 계속 우상향 하고 있지만 변동폭은 더 크다.

 

변동폭이 크다는 건 그만큼 더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더 큰 수익을 거두고 싶으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시장에 상장된 미국반도체 ETF 종목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data.krx.co.kr

 

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 ETF검색: 반도체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반도체 ETF 목록이 조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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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반도체 ETF는 4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16일 기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0일 평균)

 

KODEX 미국반도체MV
RISE 미국반도체NYSE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추천

  • KODEX 미국반도체MV(390390): 펀드수수료가 저렴하고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381180)보다 최근 1년 수익률이 더 높다.
  • RISE 미국반도체NYSE(469060): 미국에 상장된 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 대신 국내상장된 ETF 투자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된다. 펀드수수료가 4종목 중 가장 낮지만 시총이 낮고 거래량이 너무 적다.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381180): 미국에 상장된 Invesco PHLX Semiconductor ETF (SOXQ) 대신 국내상장된 ETF 투자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된다. 시총이 가장 크고 거래량도 가장 많다.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423920): 반도체 업황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다양한 금융지표를 읽고 해석할 수 있을 정도라면 중단기로 투자하기를 추천한다. 최근 1년 수익률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381180)보다 2배 높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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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Boot 3.3.4
JDK 17
React 18.3.1 

 

스프링부트 RESTful 서비스를 이용해 리액트에서 데이터를 조회하려는데 개발자모드 Console창을 보니 다음과 같이 에러가 발생하였다.

Access to fetch at 'http://localhost:8080/api/items' from origin 'http://localhost:3000' has been blocked by CORS policy: No 'Access-Control-Allow-Origin' header is present on the requested resource. If an opaque response serves your needs, set the request's mode to 'no-cors' to fetch the resource with CORS disabled.

 

번역하면

원본 'http://localhost:3000'에서 'http://localhost:8080/api/items'로의 가져오기 액세스가 CORS 정책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요청된 리소스에 'Access-Control-Allow-Origin' 헤더가 없습니다. 불투명한 응답이 필요한 경우 요청의 모드를 'no-cors'로 설정하여 CORS를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리소스를 가져오세요.

 

이와 같은 해석대로 프런트엔드에서 API를 호출할 때 mode: 'no-cors'로 설정 후 호출하면 요청이 성공하더라도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가져오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한다. 

 

 

 

그래서 CORS 정책을 풀려면 서버 측에서 처리해야 한다. Spring Boot 백엔드에서 관련 컨트롤러에 @CrossOrigin 어노테이션을 추가하여 CORS를 활성화하거나 Spring Boot 구성에서 전역적으로 구성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프런트엔드에서 응답에 올바르게 액세스 할 수 있게 된다.

 

React의 서버 주소가 http://localhost:3000 이므로 다음과 같이 @CrossOrigin(origins = "http://localhost:3000")를 추가하였다.

@CrossOrigin(origins = "http://localhost:3000")
@RestController
public class ItemController {
	
	@Autowired
	private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GetMapping("/items")
	public Iterable<Item> getItems(){
		return itemRepository.findAll();
	}
}

 

그런데 위와 같이 처리했음에도 동일하게 에러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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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Origin 어노테이션을 추가했음에도 에러가 발생했던 건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에 base-path 설정한 것 때문이었다.

RESTful 서비스의 base path로 /api를 사용하기 위해 spring.data.rest.base-path=/api를 설정했는데 @CrossOrigin 어노테이션은 이를 해결해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당 속성값을 삭제하고 다음과 같이 Controller 파일에 @RequestMapping("/api")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CrossOrigin(origins = "http://localhost:3000")
@RequestMapping("/api")
@RestController
public class ItemController {
	
	@Autowired
	private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GetMapping("/items")
	public Iterable<Item> getItems(){
		return itemRepository.findAll();
	}
}

 

더 이상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화면에 표시된다.

 

그런데 spring.data.rest.base-path 설정한 값 그대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때 Spring Boot 구성에서 전역적으로 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Configura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data.rest.core.config.RepositoryRestConfiguration;
import org.springframework.data.rest.webmvc.config.RepositoryRestConfigurer;
import org.springframework.web.servlet.config.annotation.CorsRegistry;

@Configuration
public class RestConfig implements RepositoryRestConfigurer {
    @Override
    public void configureRepositoryRestConfiguration(RepositoryRestConfiguration config, CorsRegistry cors) {
        cors.addMapping("/**")
            .allowedOrigins("http://localhost:3000")
            .allowedMethods("GET", "POST", "PUT", "DELETE")
            .allowCredentials(true);
    }
}

 

참고로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에 spring.data.rest.base-path를 설정했을 때와 @RequestMapping 어노테이션을 사용했을 경우 Response의 JSON 형태가 다르다.

 

spring.data.rest.base-path를 설정했을 때는 객체._ embedded.items 키에서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다. React에서 data => setItems(data._embedded.items)

 

@RequestMapping 어노테이션을 사용했을 경우는 키 없이 리턴된 배열객체에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React에서 data => setItems(data)

 

결론

스프링부트의 RESTful 서비스 이용한다면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에 spring.data.rest.base-path를 사용하고 RepositoryRestConfigurer를 이용한 두 번째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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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국내상장 해외 ETF 중 시세차익에 매월 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미국 배당다우존스 ETF를 분석하고자 한다.

 

국내상장된 미국 배당다우존스 ETF를 확인하기 위해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data.krx.co.kr

 

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ETF검색: 다우존스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목록이 조회된다. 
 
다음은 20년간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월봉 차트이다. 다우존스 역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 월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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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4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12일 기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0일 평균)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추천

  • 4개 종목 모두 동일하게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고 있고 펀드수수료, 추적오차, 괴리율이 비슷하다.
  • 4개 종목 모두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 월초 배당금 받고 싶을 때: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46720)는 분배금 기준일이 월말이다.
  • 월 중간에 배당금 받고 싶을 때: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02970)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89250)는 분배금 기준일이 15일이다.
  • 월 2번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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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국내상장 해외 ETF 두 번째 시간으로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나스닥100 ETF를 분석하고자 한다.

 

국내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ETF 종목들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웹사이트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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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ETF검색: 나스닥100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 자산유형: 시장대표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ETF 목록이 조회된다. 

 

다음은 20년간 나스닥100 지수의 월봉 차트이다. 나스닥100 역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종목임을 알 수 있다.

 

나스닥100 월봉차트

 

앞서 미국 S&P500 ETF 종목들을 분석했을 때 종목명에 H(환헤지), 레버리지, 인버스, 선물이 붙은 종목은 제외하기로 하였다. 제외한 이유와 국내상장된 미국 S&P500 ETF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2024.10.08 - [개인 자산관리/국내상장 ETF] - [국내상장해외ETF #1] 국내상장 미국S&P500 ETF 추천

 

[국내상장해외ETF #1] 국내상장 미국S&P500 ETF 추천

본 포스팅부터 국내상장 해외 ETF 중 투자할만한 ETF를 비교하고 추천하는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미국 S&P500 ETF를 살펴보자.

grand-unified-eng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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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 나스닥 100 ETF는 4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 10월 10일 기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0일 평균)

 

TIGER 미국나스닥100
RISE 미국나스닥100
ACE 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TR

 

이것 외에도 상장된 종목이 더 있지만 상장주식수도 적고 거래량도 적어 제외하였다.

 

추천

  • 4개 종목 모두 분기마다 배당을 실시한다.
  • 저비용을 선호: KB RISE 미국나스닥100은 펀드수수료가 0.01%로 매우 낮다.
  • 높은 거래량과 유동성: 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100과 한국투자 ACE 미국나스닥100은 큰 시총과 활발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제공한다. 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100은 가장 오래되었고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다.
  • 배당금 재투자 및 최저비용: 삼성 KODEX 미국나스닥100 TR은 분기별 지급되는 배당금을 알아서 재투자하고 펀드수수료가 0.009%로 가장 낮다. 시총도 높고 거래량도 많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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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부터 국내상장 해외 ETF 중 투자할만한 ETF를 비교하고 추천하는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미국 S&P500 ETF를 살펴보자.

 

국내상장된 미국 S&P500 ETF 종목들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웹사이트에 접속하자.

 

http://data.krx.co.kr/contents/MDC/MAIN/main/index.cmd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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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상품 - ETF - 세부안내 - ETF 상세검색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조회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ETF검색: 미국S&P500
  • 기초자산: 주식
  • 기초시장: 해외
  • 지역: 북미
  • 국가: 미국
  • 자산유형: 시장대표

검색조건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 S&P500 ETF 목록이 조회된다. 

종목을 살펴보면 종목명에 미국S&P500만 있는 종목도 있고 H, 레버리지, 선물이 붙은 종목들도 있다.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미국S&P500 ETF에 투자하려고 하는 목적을 생각해 보자. 다음은 20년간 S&P500 지수의 월봉 차트이다.

 

S&P500 월봉차트

 

차트를 보면 금융위기, 코로나 발생시기, 코로나 유동성 회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우상향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S&P500 ETF는 투자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리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종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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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종목명에 붙은 H, 레버리지, 선물의 의미를 살펴보자.

환헤지

H가 붙은 종목은 환율 변동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해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환율 변동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환헤지를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장기 투자자는 단기 환율 변동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환헤지 비용을 부담하는 것보다 환노출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환율의 상향과 하향이 평균을 이루기 때문에 환헤지 상품은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레버리지

레버리지 ETF는 지수의 변동률을 몇 배로 증폭시키는 구조로,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레버리지 ETF는 복리 효과와 매일의 재조정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 성과가 왜곡될 수 있다. 특히, 시장이 변동성이 클 경우 레버리지 상품은 기대 수익보다 낮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선물

선물 ETF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구조로, 기본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파생상품을 통해 수익을 낸다. 이러한 구조는 롤오버 비용과 같은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물 상품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적합하지만, 장기 투자 전략에는 적합하지 않다.

결론

결론은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한다면 환헤지, 레버리지, 선물 ETF는 제외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추천하는 국내상장 미국S&P500 ETF는 5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시총, 상장주식수, 거래량은 2024년10월8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ACE 미국S&P500 ETF
RISE 미국S&P500 ETF
SOL 미국S&P500 ETF
KODEX S&P500TR

 

이것 외에도 상장된 종목이 더 있지만 상장주식수도 적고 거래량도 적어 제외하였다.

 

추천

  • 저비용을 선호: KB RISE 미국S&P500은 펀드수수료가 0.01%로 매우 낮다.
  • 높은 거래량과 유동성: 미래에셋 TIGER 미국 S&P500과 한국투자 ACE 미국 S&P500은 큰 시총과 활발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제공한다.
  • 매월 배당 선호: 신한 SOL 미국S&P500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한다.
  • 배당금 재투자 및 최저비용: 삼성 KODEX 미국 S&P500 TR은 분기별 지급되는 배당금을 알아서 재투자하고 펀드수수료가 0.009%로 가장 낮다. 시총도 높고 거래량도 많다.
해당 콘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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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벽 국제 유가가 5% 급등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이란의 원유시설이 공격받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승하면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국제 유가 상승이 한국 경제와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국제 유가 급등


1. 국제 유가 상승의 파급 효과
국제 유가가 오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한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원유는 한국이 수입하는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로, 유가 상승은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며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제조업체들이 생산비 부담을 안게 되고, 소비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지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 특히 화학, 철강, 운송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면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미국의 경제 지표와 국내 시장의 연관성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증가했으며, 9월 서비스업 PMI는 3개월 연속 확장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활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미국 고용 시장이 둔화될 경우,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한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영란은행 베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경우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영국의 금리 정책이 미국과 동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일본은행의 노구치 위원도 금리 인상을 예고했으나, 신중하게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전반적으로 각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변화는 한국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금융시장 반응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위험 자산 선호도가 약화됐다. 미국 S&P500 지수는 중동 긴장 고조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0.2% 하락했으며, 유럽 Stoxx600 지수 역시 중동 확전 가능성 등으로 1.0% 하락했다. 이처럼 글로벌 주식시장이 불안정해지면, 한국 시장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국내 주가 또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에너지 관련 비용이 높은 산업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4. 환율 및 금리
달러화는 양호한 9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로 강세를 보였으며,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1%, 0.3%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일 때 한국 원화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원화 약세는 수출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수입 가격이 상승해 국내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유가 급등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이는 한국의 국채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독일의 국채 금리도 5bp 상승한 것은 미국 국채 시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5. 개인 투자자들에게 주는 메시지
국제 유가의 급등은 단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투자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금리와 환율 변동에 따른 채권 시장의 변화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제 환경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이거나, 변동성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하다.

 

해당 컨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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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호한 주간 고용지표와 2분기 GDP 성장이 경기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내부에서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제 금융시장에서도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있다. 이는 주식시장, 환율, 금리 등 다양한 금융 지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경제와 투자 환경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경제 뉴스와 이를 둘러싼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시사점을 살펴보겠다.

1.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와 그 의미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최근 경기 연착륙을 염두에 두고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특히, 일부 연준 인사들은 금리를 큰 폭으로 내리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이는 미국 경제가 급격한 경기 침체 없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동시에, 연준 내부에서는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과도한 금리 인하가 자산 시장에 거품을 형성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투자자들은 이러한 미국의 금리 정책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리 인하는 달러화 약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원화 강세로 이어져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미국 금리가 낮아지면 글로벌 자금이 한국을 포함한 신흥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동시에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2.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한국 경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경기 부양책을 강화하고 은행권 유동성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한국 경제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서, 중국 경제의 회복은 한국의 수출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전자기기, 화학 제품 등 중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높은 산업은 중국의 경기 부양에 따른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중국의 경기 부양이 단기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데 그치고, 장기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질 경우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3.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계획과 에너지 시장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12월부터 증산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유 증산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에너지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가 하락은 기업들의 생산 비용을 낮추고, 소비자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가 하락이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될 경우, 오히려 에너지 관련 산업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 한국의 정유사나 석유화학 기업들은 유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변동성이 기업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4.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과 한국 경제
미국의 경기 연착륙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있다. 미국 S&P500 지수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럽의 Stoxx600 지수 역시 기술주 매수세로 1.3%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달러화는 유로화와 위안화의 강세에 밀려 약세를 보였다. 이는 원화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의 수출 기업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 지표의 호조로 금리 인하 기대가 감소하며 소폭 상승했다. 이는 한국의 채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금리가 상승할 경우 채권 투자자들은 수익률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신호다. 이는 한국의 국가 신용 위험이 낮아졌음을 의미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자산에 대해 더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
미국의 경기 연착륙 기대와 금리 인하, 중국의 경기 부양책,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계획 등은 모두 한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이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국제 경제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자신의 투자 전략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환율, 유가 등의 변화는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국제 경제 흐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해당 컨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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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ISA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을 거라 생각된다. ISA는 손익통산, 비과세, 저율과세, 분리과세의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ISA에서 세제혜택을 준다고 하는데 모든 상품에 대해 세제혜택이 있을까?

 

주식투자 2년차인 A 씨는 일반 증권 계좌에 국내 개별 주식 2,000만 원을 투자하여 운이 좋게 작년 한 해 동안 3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배당은 없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주변 사람의 말에 주식 매도 시 증권사에서 세금을 거둬갔을 거라고 생각한 A 씨는 세금을 절약하고자 ISA를 개설했다. 그다음 해 A 씨는 ISA에서 똑같이 국내 개별 주식 2,000만 원을 투자하여 한 해 동안 3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때 A 씨는 절세를 한 것일까? 우선 국내 상장 주식에 붙는 세금을 알아보자. 주식을 매도할 때 발생하는 증권거래세, 분배금을 받았을 때 배당소득세, 매매차익에 따른 배당소득세가 있다.

 

ISA는 어떤 세금에 비과세 혜택이 있다는 것일까? 바로 금융소득세인 이자배당소득세가 발생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배당소득세는 분배금 받았을 때와 매매차익이 발생했을 때 납부하게 된다. 먼저 분배금은 어떤 상품을 거래하더라도 분배금이 발생하면 배당소득세를 내게 된다.

 

다음으로 매매차익에 따른 배당소득세는 매매차익과 보유기간 동안 과표기준가 증가분 중 적은 금액에 과세한다. 매매차익에 따른 배당소득세는 모든 상품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국내 개별 주식들과 국내 시장 대표 ETF, 섹터 ETF는 매매차익이 발생해도 비과세이다. 왜냐하면 해당 종목들은 과표기준가가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매매차익이 많이 발생하더라도 배당소득세에 대한 과세표준은 0인 것이다. 그러므로 세금이 없다. (대주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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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A씨는 절세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답을 해보자. A 씨가 거래했던 종목의 배당금은 없으므로 이에 대한 세금은 일반 증권 계좌나 ISA나 혜택은 없다. A 씨는 일반 증권 계좌, ISA에서 모두 300만 원의 수익이 있었다. 그러나 A 씨가 거래한 종목은 일반 증권 계좌에서 거래했어도 매도 시 발생하는 배당소득세는 없다.

즉, 국내 개별 주식만 거래하는 투자자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한 ISA 세제혜택은 없는 것이다.

 

ISA가 혜택이 없다는 글이 아니다. 무조건 비과세 혜택이 있다고 알려주기 때문에 세금구조를 정확히 알기 위해 정보를 드리는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 다른 예시로 ISA 활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면 국내 개별 주식도 매매차익에 대해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된다. 이 때 ISA에서 거래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투자소득세는 일반 증권 계좌에서 거래해도 국내 개별 주식은 1년에 5,000만원을 공제해준다. 국내 개별 주식으로 1년에 5,000만원 수익을 낸다면 기존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을 것이고 이 분들은 ISA에 가입 불가능하다.

 

1. 제 블로그를 통하여 제공되는 글은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2. 세법은 개정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판례, 해석은 늘 바뀔 수 있습니다.
3. 제 블로그 글은 특정 납세자별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전문적인 상담의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블로그 글을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 또는 업무처리 결과에 대하여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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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속에 있다. 최근 발표된 OECD의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과 함께 인플레이션 둔화가 예상되며, 국제금융협회(IIF)는 전 세계 부채가 사상 최고인 312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글로벌 경제 동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중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1. OECD 글로벌 성장률 상향과 인플레이션 둔화
OECD는 금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주로 미국과 유럽의 경제 회복세에 따른 결과다. 인플레이션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점차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분위기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채권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국내 투자자들은 글로벌 채권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2. 전 세계 부채 증가와 한국의 경제 환경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전 세계 부채는 312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러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높은 부채 비율은 전 세계 경제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특히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 역시 정부 부채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이로 인해 재정 정책 여력이 한정될 가능성이 크다. 개인투자자들은 정부의 재정정책과 부채 관리 전략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가 주식, 부동산, 채권 등의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3.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지상전 예고는 글로벌 경제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원유 가격 상승과 같은 실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유 가격 상승은 한국과 같은 원자재 수입국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은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기업의 이익률을 감소시켜 주식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 투자자들은 에너지 관련 주식이나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에 주의하면서 위험 관리 전략을 세워야 한다.

4.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와 추가 부양책 기대
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인하하면서 향후 추가적인 부양책도 예상된다. 중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했을 때, 이는 한국 경제에도 중요한 시그널을 제공한다. 중국은 한국의 주요 수출 시장 중 하나로,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본격화되면 한국 수출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중국 관련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내수 시장 확대와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5. 미국 경기 연착륙 가능성과 금리 동향
미국 경제는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과도한 경기 둔화 없이 물가를 잡으면서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며, 달러화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특히 환율과 금리에 민감한 한국 경제에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한국 원화의 약세는 수출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수입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6. 국내 개인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부채 증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글로벌 흐름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 특히,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미국의 금리 동향을 주목하고, 중동 리스크에 따른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채권 투자에 있어 금리 인하 기대감을 활용한 전략을 고민해볼 만하다.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해당 컨텐츠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는 본 자료에 의거한 투자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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